July 15, 2026
에너자이는 넥스트콘에서 클라우드 연결 없이 실제 엣지 디바이스에서 스마트홈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KWS, VAD, STT, NLU, TTS까지 음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전체 파이프라인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지원한다.

온디바이스 음성 AI 전문 기업 에너자이가 8월 5일(수)부터 8월 8일(토)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NextCon 2026’에 참가한다.
에너자이는 넥스트콘에서 클라우드 연결 없이 실제 엣지 디바이스에서 스마트홈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호출어 인식(KWS), 음성 활동 감지(VAD), 음성 인식(STT), 의도 파악 및 답변 생성(NLU), 음성 합성(TTS)까지 음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전체 파이프라인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지원한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가 없어 운영 비용, 응답 속도 및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대비 이점이 있다는 것이 에너자이 측 설명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에너자이의 차별화된 모델 경량화 및 추론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 최소한의 메모리/전력으로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GPU/NPU가 없는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구동 가능하며, 실제로 전시에서도 Arm CPU에서 구동되는 스마트홈 에이전트를 시연할 예정이다.

에너자이는 LG유플러스 셋톱박스 200만 대에 음성 제어 솔루션을 납품한 바 있으며, 그 외 스마트홈 생태계 내 선도기업들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너자이 관계자는 "대화 맥락을 파악해 보다 자연스러운 답변을 생성하는 멀티턴 대화 기능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현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홈 생태계 내 온디바이스 AI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자이가 참가하는 이번 넥스트콘(NextCon)은 대한민국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 및 ‘호반 동반성장+건설특별전’와 함께 개최되며, 스마트건설, 건설자동화·로보틱스, 피지컬 AI, 스마트빌딩·시티, 스마트 안전 등 건설산업의 미래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빌드콘써밋을 비롯해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기업과 수요처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